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최근환)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AI 기반 도시설계 서머스쿨’수료식을 8월 13일(목)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서머스쿨은 인하대학교 I-RISE 원도심 가치재창조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도구와 자료 문해력을 활용해 인천 지역 원도심의 재생 방안을 직접 분석하고 설계하는 실습 중심의 미래형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성수동 및 인천 제물포구 화수부두 현장답사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특강 △AI 기반 도시설계 실습 △팀 프로젝트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내용 전반이 실습·경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첫째 날 현장답사는 서울 성수동과 인천 제물포구 일대의 도시재생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도시설계의 실제 적용 사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하대학교 교수진 및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도시공간 분석, AI 기반 설계 도출 과정, 건축 자료 활용 등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감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마지막 날 실습 결과물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도시설계 솔루션 제안이 이어졌으며, 서머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인천 원도심의 공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도시의 문제점을 직접 분석해 해결 방안을 설계해 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현장 답사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막연했던 건축과 미래 기술 융합 분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AI 기반 도시설계 서머스쿨은 학생들이 실제 도시를 탐구하고 스스로 설계안을 만들어보는 과정 속에서 미래도시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